2023년 5월 9일 (화) 경제 브리핑. oklegend77.tistory.com

2023년 5월 9일 (화) 경제 브리핑
요약 VERSION. oklegend77.tistory.com
1. 외국계 주요 IB 전망. 한국 올 1% 성장 위태
=뱅크오브 아메리카(BOA) 메릴린치가  종전에 우리나라를 1.9%로 전망했는데
이번에 1.4%로 한달 만에 0.5%를 하향 전망했다.
사라진 성장율 0.5%는 어디로 갔을까?
이 사이 벌어진 특별한 일이라고는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밖에 없었는데...

2. 자영업자 대출이 1000조를 돌파... 제2 금융 연체 '초비상'
=문제 안되는 분야가 없다. 
위기 아닌 경제 지표가 없다.
언론에서 경제와 서민의 삶은 사라졌고
온통 정치적 목적을 가진 광고레기 밖에 없다.
자꾸만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이 오버랩된다.

원본 VERSION
출처: 김어준의 경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박시동(경제평론가) 5분 30초
1. 외국계 주요 IB 전망. 한국 올 1% 성장 위태
외국계 주요 투자 은행들이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을 낮게 전망했다는 소식
올해 한국 경제 성장율 1.1%
뱅크오브 아메리카 메를린치가  종전에 우리나라를 1.9%로 전망했는데
이번에 1.4%로 한달 만에 0.5%를 하향 전망했다.
사실 평균치 1.1%는 지난달과 평균치는 같은데
주목할 점은
주요 투자 은행들이 우리나라 성장율은 이렇게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같은 기간 중국의 성장율은 일제히 상향 전망했다. 
무려 6.0%로 지난 달 보다 0.3% 상향하여 전망
두 수치를 연동하여 본다면 중국의 경제활동(리오프닝)에 따른 경제 효과가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이 지연되거나 유리되고 있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중국이라는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이 옆에 있는데
이 시장과 우리가 점점 분리되고 있다, 유리되고 있다, 중국에서 우리가 돈을 못 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돈을 어디서 벌겠다는 말이냐.  
 
2. 자영업자 대출이 1000조를 돌파... 제2 금융 연체 '초비상'
코로나 19 본격화 전보다 48.9%증가한 수치 
특히 자영업자 10명중 4명은 1 금융권이 아니라 2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 금융권의 자영업자 대출은 401조, 전체의 약 40%로 집계
무서운 것은 이 증가세이다.
2 금융권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1년 전보다 24% 증가
78조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경기가 더 악화되고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안 좋다 보니
2 금융권의 연체가 문제이다.
카드사 연체가 모두 1%를 넘고 있다.
카드사 연체가 2%면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지금 그쪽으로 가고 있지 않은가. 모니터링을 세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축은행 연체율도 5%를 넘고 있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자영업자가 563만 명이고 그 자영업자 가게에서 무료로 가족들이 많이 일하고 있다.
이 분들이 80만~100만 명이다.
그러니까 세 집 건너 한 집, 가구로 치면 2 가구 중 1 가구가 여기에 해당.
자영업자들이 이렇게 어렵고, 경제가 이렇게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