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기요금 인상할 듯 … 4인 가구당 2천 400원 이상

출처: 한전 누리집

내일 전기 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이다.

현행 전기요금인 kWh당 146원보다

약 5% 인상,

4인 가구(307kWh 사용) 기준으로

월 2천400원 정도를 더 내게 될 것 예상.

=물가 상승율 3.7%보다 더 높은 인상률

한국전력 적자가 심각

물가 상승 우려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 2분기 전기요금 결정을 한 달 이상 미룸.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걱정,

대통령 취임 1주년 여론조사에 악영향 등도 연기된 이유 중 하나일 듯 

정부 관계자는

"당정 논의를 거쳐 2분기 요금 인상을 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상태"

"금일 중 정부 내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11일 조정된 전기요금을 고시하게 될 것"

정부 안팎에서는

물가 상승 압력과

국민 경제에 끼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작년 12월 단행된 1분기 요금 인상(13.1원)보다 소폭인 kWh당 7원가량의 인상이 유력하다는 전망.

=작년에 이미 4차례 올리지 않았나?

임직원 연봉 삭감,

30% 이상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

한국전력의 자구책은 없고

요금 인상만 언급하는 이상한 발표.

다만,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의 누적 적자가 이미 40조 원에 육박

연내 추가 전기요금 인상 여건이 조성되기 어려울 수 있어 

= 경제는 엉망진창으로 만들고선 총선은 걱정되나 보네.

 

kWh당 7원보다는 더 높은 수준의 인상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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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폭은 발표 때까지 유동적.

=유동적이라 쓰고 '막판까지 눈치보기'라 읽는다.

한전 살리려다가

"이러다가 우리 (자영업자) 다 죽어."

 

대책을 내놔야.

적자가 발생하면 무조건 요금 인상 대신에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놔야 할 것.

자영업자 줄폐업이 예고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