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4일 (목) 경제 브리핑
요약 VERSION by. oklegend77.tistory.com
1. KDI "경상수지 흑자전망 160억$로 하향",
3개월 만에 115억$ ↓
= 반도체와 수출 부진----- 모두 중국과 관련된 문제이다.
정작 이것을 극복할 대책은 나오지 않고, 매일 같은 결론만 도출하는 분석이 있을 뿐이다.
정부는 제발 일 좀 하자.
터널의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희망 고문'조차 절실하다.
2. 저축은행 부실채권, 연체율 5% 넘어... 출구 전략도 좁다.
= 사채업자들의 '영업의 자유'의 횡포로
연체의 늪에 빠진 채무자들의
'지옥 같은 삶'이 시작되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
3. 미국 기준금리가 0.25% 인상,
국내 금리는 연내 인하 없을 듯
= 안타깝게도 모든 것이 예상했던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자금의 대거 이탈
그리고 해외 자본의 국내 불진입...
어째 무역수지 적자, 경상수지 적자보다
더 큰 무엇이 오는 것 같다.
당장 '외환보유고'부터 문제이다.
제2의 IMF 사태를 걱정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한은 총재의 언급,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사태 등
금융위기가 심각하다...
'뱅크런'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우리나라는 언론이 실드를 치고 있으니 걱정은 없나?
출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박시동(경제평론가) 5분 3초
원본 VERSION
1. KDI "경상수지 흑자전망 160억$로 하향",
3개월 만에 115억$ ↓
당초 275억 달러흑자를 예상을 했는데, 무려 115억 달러를 하향 조정을 한 것이다.
작년에 298억 달러 경상수지 흑자였는데, 이 정도 수치라면 작년의 반토막이 날 것 같다.
주요 원인은 반도체 하락과 수출 부진.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2008년 금융위기 이래 15년 만에 최악의 수치가 예상된다.
2. 저축은행 부실채권, 연체율 5% 넘어... 출구 전략도 좁다.
올해 1분기 말 79개 저축은행의 3달 이상 연체된 부실 채권이 5.1%를 돌파했다.
지난해보다 1.1% 높아진 수치이다.
안 좋은 소식은 연체율도 나란히 5.1%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연체율이 5%를 넘은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속에서 연체 채권의 제한적 매각이 영향을 줬다는 것이 저축은행업계의 설명이다.
무슨 뜻이냐면
금융당국이 코로나 때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연체된 개인들의 채권을 은행이 대부업체 등으로 채권을 팔지 말고 캠코로 가져오도록 하여 매각을 캠코로 일원화했다. 캠코가 매각 채권을 싸게 매수하자 저축은행이 캠코에 넘기지 않아서 연체율이 올라간다 이런 의미이다.
지금은 금융당국이 개인의 부실채권이 나올 경우 민간에도 팔 수 있도록 허용을 검코한다는 방침이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저축은행이 대출을 해줬다---그 채권이 부실화되었다---그러면 안 좋다는 의미이다.---그 채권을 다시 민간에 매각한다는 것은 연체한 채무자 입장에서는 악성 채권자들(대부업체 등)에게 시달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냥 캠코가 채권 매입 대금을 높여주면 되는 데, 그것은 하지 않고 손쉽게 해결하는 방향을 검토한다는 의미이다.
3. 미국 기준금리가 0.25% 인상,
국내 금리는 연내 인하 없을 듯
이번 인상이 올해 마지막 인상이냐? 추가 인상이 있을 것이냐? 금리 인하까지도 예측할 수 있는 것인가?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문구는 빠졌지만, 파월 의장이 앞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발언을 하여 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해서 증시는 하락을 하고 있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5%, 미국의 기준 금리는 5.25%
한미 금리차이가 1.75%로 역대 최고 구간에 들어갔다.
가계 부채와, 부동산 PF 등을 고려했을 때 우리가 따라서 금리를 인상하기는 힘들 것 같다.
우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제발 환율 불안 같은 큰 문제만 생기지 않기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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