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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로 보는 사회: 여도담군(餘桃啗君) 국제정세관련

반드시 알아야 할 사회 뉴스/고사성어로 보는 사회

by 물고기의오른쪽눈 2023. 4.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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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고사성어는

 

여도담군(餘桃啗君):
먹다 남은 복숭아를 임금에게 먹인다. 는

餘:남을 여//桃:복숭아 도//啗:먹일 담//君: 임금 군

 

처음에는 좋게 보여 사랑받던 것이 
나중에는 도리어 화근이 됨을 이르는 말.

***
출처: YTN 기사 일부 인용 편집, 아래 링크 있음.

[앵커] 윤 대통령은 전날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죠?
[기자] 네. 대통령실은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대답이었다며,
거듭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민간인 살상 등
인도적 문제가 생기면
한국이 어떻게 가만히 지켜볼 수 있겠느냐가정의 표현이었다고 밝혔고요.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향후 러시아에 달려있다고 거꾸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법·국제법에 위반되지 않는데도
자율적으로 군사 지원을 하지 않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국민 자유 수호를 위한 국제사회 대열에 동참하면서도,
러시아와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전날 보도된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대규모 민간인 공격과 대량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 등이 발생하면
인도적, 재정적 지원만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러시아 대통령실
한국이 러시아에 대해 비우호적 입장을 취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무기 지원은 전쟁 개입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바이든 대통령 부부 초청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6일 백악관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을 하며
한미동맹 70년 성과를 축하할 예정
***대통령실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두 나라 간 확장억제를 구체적으로 작동시키는 계기가 될 거라고...
특히 반도체, 배터리 파트너십 확대 등 경제안보 협력도 구체화 기대.
***대통령실 관계자는
확장억제와 관련해선
한미 간 마무리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정상회담 직후 발표될 문건에 상세하게 담길 것.
***윤 대통령은 방미 동안 다양한 경제 행사도 소화할 예정.
워싱턴DC와 보스턴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투자신고식,
나사 우주센터 방문과 하버드대 강연 등이 계획.
***이번 국빈방문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SK 최태원 회장 등 122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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