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발표한 공정성 강화 방안(교육부 발표)에 따라
올해부터 대학의 학동 주요 평가 자료인 자소서가 전면 폐지되고
대학에 제공되는 학생부 기재 항목도 축소되면서
대학은 학생들의 면면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바람직한 면접 대비를 위해
올바른 면접 대비를 위해
면접 유형은
1. 서류 기반 면접 - 대부분의 대학들이 서류 기반 면접을 실시.
2. 제시문 기반 면접
*서류 기반 면접:
학생부 안에서 면접 문항이 만들어진다.
대학은 학생들이 제출한 학생부에 나온 내용 안에서 면접 질문을 만들고, 학생에게 질문하는 방식
따라서 학생들은 학생부를 면밀하고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들은 서류평가가 끝난 이후에 면접위원이 면접 문항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고,
서류평가 위원이 서류평가를 하면서 면접 문항을 만들어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수험생이 제출한 서류 안에서 면접 문항을 만드는 점은 동일하다.
즉, 학생들의 고교 생활 안에서 행한 활동을 토대로 작성된 생기부를 통해 면접 질문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고교 생활 3년(생기부 기록)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류 기반 면접에서 학생들은 다음 두 가지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 안에 답이 있는 경우:
예로 들면, 학생부에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OO을 탐구 활동 수행함’이라고 기재돼 있는 경우,
대학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 OO을 탐구 활동 수행함’이라는 문구를 통해
'이 활동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했던 역할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라고 질문하는 식. 수험생의 답변 있으면, 그 답변을 활용해 그 뒤에 추가적 질문으로 이어지는 방식을 진행된다.
★학생부 안에 답이 없는 경우:
예를 들어
학생부에 ‘특정 과목: OO과 QQ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조사하고, OO가 이용되는 다른 분야를 조사해 발표함’이라고 적혀있다면
면접위원은 이 기록을 바탕으로 ‘2학년 특정 과목 시간에 OO과 QQ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조사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시오’라고 질문한 뒤
학생이 이에 대한 답변을 하면 ‘조사하는 과정에서 어떤 자료들을 참고했는지 또는 어떤 자료가 가장 도움이 됐는지 또는 왜 그랬는지(이유)' 등을 추가적으로 질문하는 방식.
※질문 의도:
면접위원은 학생이 실제 이 활동을 했는지, 이를 통해 어떤 역량이 향상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탐구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것.
따라서 학생들은 학동 면접을 준비할 때
학생부 기반 확인 면접이지만,
학생부 안에 답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누어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모든 대학들은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위해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
블라인드 면접이기 때문에
지역, 학교명, 친인척 등 개인 관련 정보 일체 정보가
노출되지도, 노출해서도 안된다.
전략 - 자신의 장점을 과감히 드러낼 필요가 있다. 학종 면접시 겸손은 불필요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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