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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 3개 대학교 논술전형 신설, 2025학년 4개 대학교 논술전형 신설로 대입 논술전형 증가세 심화

교육

by 물고기의오른쪽눈 2023. 12.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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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 3개 대학교 논술전형 신설,

2025학년 4개 대학교 논술전형 신설로 대입 논술전형 증가세 심화

 

1. 과거와는 달리

논술전형에 대한 시각이 많이 부드러워진 점.

2. 기존에는 논술전형을 사교육 유발 전형이라고 비판하며 논술전형 축소를 유도해 왔지만

최근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와 가이드북 등 참고자료가 많아져

사회적인 분위기가 바뀐 점

3. 학생 입장에서 선택권을 넓히는 전형 다각화 차원과

4. 논술전형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던 점

5.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학생부가 축소(자소서, 독서 기록, 수상 실적 등이 제외)되면서 정성적 평가가 한계에 봉착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

 
서울대는 2011학년 특기자전형을 끝으로 수시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지 않았지만,

최근 인문대를 중심으로 논술 실시 방안이 논의되었다. 하지만 대학 본부는 부정적 입장.

 

<논술 전형이 확대되는 이유>

교육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별 고사를 운영에 불이익을 주고 있지만,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학생부가 축소(자소서, 독서 기록, 수상 실적 등이 제외)되면서 정성적 학생 평가가 한계에 봉착했고,

정시 확대를 강제한 공정성 강화 방안 이후 정시는 N수생과 교육특구가 독식하는 구조로 고착화되고 있고,

수시 역시 학생부 축소로 내신이 좋은 학생들의 독식 구조로 변하면서

다양한 우수인재 확보를 추구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설 곳을 잃고 있다.

이에 대학은 학생 선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것으로 해결책을 찾아.

<논술전형 신설 대학>

2024 대입에서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가 논술전형을 신설.

2025 대입에선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  4개교가 논술전형을 신설.

대학은 학생 입장에서 선택권을 넓히는 전형 다각화 차원과

논술전형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던 점을 이유로 꼽아.

특히 학생부 기재항목 축소로 학생부 평가마저 어려워지면서

수학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전형이 필요하다고 설명.

고대 커뮤니케이션팀은

“논술 재도입 배경에는

학생부 기재 내용이 대폭 축소되면서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교과전형과 학종에서의 변별력을 확보하는 게 매우 어려워졌고

기존 학생부//면접//수능을 위주로 하는 전형 외에

새로운 전형의 도입 필요성이 증가”이라며

“교과//학종//논술//수능으로 대입전형을 다각화해 수험생에게 더 많은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로...”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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