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경제 브리핑입니다.
아래 문구는 어쩔 수 없이
매일 사용해야 하는 문구라고 생각된다.
권위 있으며 현재의 경제상황을 예측하고
꾸준히 따라가며 보도하고 있는
매체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를 선정하여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사용하도록 하겠다.
혹시라도 저작권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댓글에 달아주시면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말미에 겸공 유튜브 링크를 걸어둔다
***=보라색 글씨는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한 것이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박시동(경제 평론가)의 '5분 30초'
1.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동결, '물가'보다 '경기'
시장에서는
이제 금리 인상은 끝,
인상 종료로 받아들이고 있다.
BUT 미국은 금리를 올린다는 소식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이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5.00%
5월 4일에 0.25%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되면
다음 달 부터 금리차이가 역대 최고인 1.75%가 된다.
아직 한 번도 안 가본 길이라서 상당히 조심스럽다.
우리 자금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지
금융불안이 생기는지
환율불안이 생기는지
예의 주시해야만 한다.
더 큰 은행, 더 안전한 은행에서
이자를 더 많이 준다는 의미이다.
그럼 당연히 큰 은행으로 갈아타겠지~
우리나라는 기준 금리를 못 올리는 것이다.
올리면 가계부채 등이 문제가 되고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가 쓰러질까 봐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영끌한 사람은 대출금리 내려가고
이자 부담은 줄어들 것이다.
=시장의 신호와는 무관한 불합리한 경제 조치가
시장을 왜곡시켜 더 큰 문제가 발생할까 봐 조마조마하다.
2. 추경호 경제부총리 -뉴욕 기자 간담회-
"중국 통해 흑자 보던 시대 지났다."라고 언급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 경제가 상반기에는 좋지 않았지만,
하반기에는 나아질 것"
이에 대하여 답답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에 했던 언급과 모순된다.
중국 없이 하반기 경기가 어떻게 좋아지느냐?
기존에 했던 말은 모두 다 거짓말인 것이냐?
근거가 뭐냐? 등
나하고 뭔 상관인데?
단골손님 두 사람이 있는데
앞으로 한 사람의 단골손님만으로 살아봐~
어떻게 사냐?
=유체이탈화법인지, 경제에 대해 전혀 무지한지
우리나라 경제부총리만 보면 답답하다.
존재감 없고, 대책 없고,
근본적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 없고 등등
답답하다.
3. 공정거래위원회, 구글에 461억 과징금 부과... 이유는?
구글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2016년 우리나 통신 3사와 네이버가
'원 스토어'라는 토종 앱마켓을 만들었다.
구글이 구글 플레이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사실 앱마켓의 매출의 90%는 게임에서 나온다.
구글이 게임회사들에게 '원 스토어'에 출시하지 말고
구글에만 독점적으로 출시하도록 하라고 요구.
- 해외 진출에 도움을 주겠다는 등 다양한 유인을 제공해
'원 스토어'에 출시하지 안 도록 방해행위를 했다는 것.
구글이 이러한 방해 행위를 통해서 시장 점유율을 80~90%로 높였고,
그 결과 원 스토어는 20~10%로 낮아졌다.
관련해서
구글은 매출액이 1조 8천억에 달하는 이득을 보았다.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가 461억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겨우?", '에계~" 등의 방응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솜방망이 조치가 문제이다.
이러면 다음에도 계속하라는 의미이지 않을까?
네이버 국어사전 참조
***에계:어떤 것이 작고 하찮거나
기대 따위에 훨씬 못 미쳐 업신여길 때 내는 소리.
예시) 에계, 겨우 요것밖에 안 줘?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과 구글의 이익을
비교 형량해 보면
이것이 '공정'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 시장은 구글에 완전히 넘어갔으니 순응하라는 메시지 같다.
4. 애플페이 상륙 이후 200만 돌파, 순항중
출시 첫날 100만 돌파,
3주 만에 2배로 성장하며 순항중
어제는 컬리페이가 출시되었다.
기존 강자인 삼성과 네이버도 다양한 협업을 하는 등
공동 대응
경쟁이 치열 해지니
반작용이 생긴다
신세계
쓱페이, 스마일페이 매각할 예정
아마도 네이버가 인수할 것으로 예정
(스타벅스에서 애플페이가 안되었던 이유는
신세계가 쓱페이와 스마일 페이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 )
매각 후에는
스타벅스에서도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핸드폰 바꿀 때-- 애플페이가 되는지 안되는지
카드 발급받을 때-- 애플페이와 연동이 되는지 안 되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애플 워치가 더 인기리에 보급되고
갤럭시 워치의 입지는 더 좁아지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이번 해 출시되는 아이폰 15의 판매량은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다.
삼성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마저 흔들릴 우려가 있다.
기존의 판에 박힌 대책
(보급형 스마트 폰으로 '눈 가리고 아웅', 카메라 화소만 강조)으로는
"불합리가 합리로 향하는 흐름"을 막아내지는 못할 것이다.
애플 주식을 사야 하나???
5. 가상화폐거래서 '지닥'이 해킹되어 200억 원가량의 피해가 발생
비트코인 60개 이더리움 360개 위믹스 무려 1천만 개 테더는 22만 개 등
지닥이 보유하고 있던 자산의 약 23%에 해당하는 코인들이 해킹당한 상황
코인이 담겨있는 월넷 중 핫월넷이 해킹당했다.
*(핫월넷-인터넷에 연결된 지갑
콜드월넷-인터넷이 차단된 지갑)
처음부터 보안 조치를 제대로 했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해킹당하는 거래소, 믿을 수 없는 사기성 코인은 제발 하지 말자.
=기술이 무섭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런데 은행도 못 믿을 판인데
가상화폐를 믿을 수 있나?
개인적으로는 NO!(이래서 부자가 못 됐나 보다)
6. 소액 생계비 정부 대출
-최대 100만 원, 예산이 약 1천억 정도 확보되어 시행 중
-이자가 15.9%로 고금리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었다.
7월이면 예산이 바닥이 난다.
대출신청 수요가 예상보다 엄청 많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 것이다.
소액대출은 제도권 금융의 마지노선
대부업조차도 못 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이마저도 받지 못하면 빈곤한 서민들은 사채에 손을 댈 수밖에 없다.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정부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
시민 사회와 공동체도 관심과 애정으로 주변을 다시 한번 바라보자.
지금이라도 사회 안전망 확충과 점검이 시급하다.
***오늘의 초간단 경제 브리핑
요약하면
1.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동결, '물가'보다 '경기' 2. 추경호 경제부총리 -뉴욕 기자 간담회- "중국 통해 흑자 보던 시대 지났다."라고 언급해 충격을 주고 있다. 3. 공정거래위원회, 구글에 461억 과징금 부과...이유는?- 불공정 거래행위 4. 애플페이 상륙이후 200만 돌파, 순항중 - 그 파급효과는 폰 교체시 아이폰 선택, 애플페이와의 연동성 카드발급시 고려 요인 5. 가상화폐거래서 '지닥'이 해킹되어 200억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 6. 소액 생계비 정부 대출 -최대 100만원, 예산이 약 1천억 정도 확보되어 시행중 -이자가 15.9%로 고금리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었다. 7월이면 예산이 바닥이 난다. |
관련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live/eSE580Arvnk?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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