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3년 4월 13일 경제 브리핑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뉴스

by 물고기의오른쪽눈 2023. 4. 13. 14:37

본문

728x90
반응형

세 번째 경제 브리핑입니다.

아래 문구는 어쩔 수 없이

매일 사용해야 하는 문구라고 생각된다. 
 

권위 있으며 현재의 경제상황을 예측하고

꾸준히 따라가며 보도하고 있는

매체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를 선정하여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사용하도록 하겠다.

혹시라도 저작권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댓글에 달아주시면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말미에 겸공 유튜브 링크를 걸어둔다

***=보라색 글씨는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한 것이다.

 출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박시동 경제 평론가의 "5분 30초"

1.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전년 동월보다 5% 올랐다.
지난 2월은 6%였는데 오름폭을 줄여서
물가상승세가 둔화된 것이 확인이 되었다.

시장은 다음 달 3일에 있을
미 연준의 금리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 예상

결론은 0.50% 금리 인상에서
0.25% 금리 인상으로 예상된다. 

올해 마지막으로 한 차례 금리 인상을 하고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어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소폭 인상(0.25%)이
운 좋게 맞아떨어져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다.

=어제 토스뱅크에서 바로 문자가 왔다. 

예금금리를 0.2% 낮춘다고...

주유소와 은행은 같은 사람이 운영하는 것인가?

미 연준과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올릴 때는 조용히 숨죽이며 시간만 보내고 있다가 나중에 찔끔 올리고,
(대출자에게는 득달같이 금리인상을 통보한다.)
기준 금리를 내린다니까 번개같이 금리를 내리는 신속함이란...

주유소는 말해 뭐 하겠는가...

2. '저축은행에서 돈 빼라' 문자 한 통의 정체는?

어제 웰컴 저축은행, ok저축은행
"PF에서 1조 원의 결손이 발생했다.
지급정지가 예상된다.
잔액을 빨리 빼라"는 문자가

대량으로 카카오 톡을 통해 유포

결과적으로 해당 문자는 '허위'로 밝혀졌다. 

유포자는 경찰에 고발이 되었다.

이러한 사태는

시장이 굉장한 공포심을 갖고 있다는 반증이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지금 상황에서 저축은행이든, 증권사든 

어느 한 곳이 건드려지면 위기가 퍼진다.

=구독하는 블로거(다비드 킴)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워런 버핏의 경고를 접하였다.

"추가 은행 파산 있을 듯... 주주들 위험할 수도" 
"우리는 은행들의 실패를 아직 극복하지 못했다."

주의 또 주의하자!

3. 은행권, 통신업 진출 허용.. 의미는?

어제 금융위원회에서 KB 국민은행이 신청한 알뜰 폰 서비스를 승인해 줬다.

원래 은행은 여신 수신 등의 전통적 은행업무 또는 그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부수 업무)만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최초로 은행에 통신업을 허용해 준 케이스이다.

앞으로 KB 국민은행 어느 지점에 가더라도 핸드폰 가입을 할 수 있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경쟁자가 하나 늘어 내 핸드폰 요금이 조금 낮아질 수 있다.

=이놈도 저놈도 모두 소비자를 호구로 취급하지 말아야 할 텐데...

담합하면 그놈이 그놈이다.

토스뱅크 알뜰 폰 요금제 봐라.


4. 취업자수 증가.. 청년 취업 현황은?

통계청이 3월 고용현황을 발표했는데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

고용률, 실업률 같은 일자리 지표도 좋아졌다.

문제는 60대 고령 여성 일자리는 늘었는데

우리 경제의 허리 40대, 청년의 일자리는 줄었다. 

- 경기 침체이고 어려운데 취업자수가 늘어난 이유

코로나 때 너무 막혔던 
식음료, 숙박, 여행 등이 풀리면서
그 부분에 해당하는 일자리가 늘어나며 고용이 많이 늘어났다.

제조업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는 여전히 늘지 않고 있다.

요양보호사 등 60대 여성 일자리는 많이 늘었지만 

청년과 40대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고 있다.

명과 암이 같이 있다.

*우리와는 무슨 상관인데

옆집 상황이 이렇다고 보면 된다.

어머니는 요양보호사로 나가시고

아버지는 공공근로 나가시고

집에 아들과 딸은 취업을 하지 못하여 가만히 있다.

씁쓸한 현실이다.

=경기야 늘 어려웠다지만 
지금은 경기악화에 물가상승 그리고 고금리까지
서민들은 힘들기만 하다.

취업률에 신경 좀 쓰자 정부야~~~

 토스 알뜰폰 전체 요금제

<<꼬리에 꼬리는 무는 경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새로운 코너)

1. LG일가에 상속 분쟁이 났다.
모친과 여동생이 소송을 걸었다.

LG는 장남 상속이 원칙이다.
그러나 구 회장이 장남은 아니다.
동생의 아들(구 회장)을 장남으로 입적해서 상속한 것이다.

이에 모친과 여동생이 지분 배정이 잘못되었다고 소송을 제기

구 회장 지분 약 15%
모친 여동생 지분 약 7% 

2. 실체스터 행동주의 펀드(영국계)가

LG지분을 5% 이상 매집했다고 공시한다.

이 때문에 어제 LG 주가가 9.5% 급등을 한다.

혹시 실체스터 펀드가 모친과 여동생과 연결이 된다면 
LG 지분이 12%까지 올라오게 된다.

집안 문제, 상속 문제에서

경영권 분쟁으로 까지 비화될 수 있다.

3. 실체스터는 누구인가?

실체스터

지난달에 KT관련해서도

지분의 5%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공시를 한 바 있다.

4. KT는 대표이사가 두 번 연달아 선임이 안되고,

주주총회가 무산이 되고

주인이 없이 표류하고 있다.

1분기 실적도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난리인 상태

KT에서 회장, 사장 못 뽑겠다.  

자체거버넌스라는 TF를 만들어

대주주들에게 추천을 넘겼다.

어제 대주주들이 2명씩 명단을 냈다.

대주주 중 국민연금이 가장 중요하다. 

국민연금이 누구를 추천했을까 궁금한데

LG 구광모 회장에서 실체스터,

실체스터에서 KT,

KT에서 국민연금,

그런데 국민연금이 LG의 2대 주주였다.

이렇게 5개의 뉴스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어느 정도 눈이 뜨이는 것 같다.

파편화된 지식을 하나로 묶으니

좋은 정보가 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