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화요일 경제브리핑
출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박시동 경제평론가의 텐밀리 경제
1. 8월 對中 수출 27% 급감... 하반기 반등은?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 잠저치가 나왔는데
수출액이 278억 5600만 달러이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6.5%나 줄었다.
지금 추세라면
수출이 11개월 연속 감소할 가능성이 커졌고,
특히 문제가
중국 관련한 수출이 많이 줄었다.
중국 관련 수출액이 58억 6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무려 27.5%가 줄었고, 15개월 연속 감소세이다.
감소폭도 문제이다.
올 6월에는 마이너스 19%, 7월에는 -25%, 지금은 -27.5%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까 대중 무역수지도 당연히 뒷걸음치고 있다.
작년 9월 흑자 이후 10개월 연속 적자이다.
이 기간 동안 대중 무역적자만 170억 3천만 달러이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의 무역수지를 보면 마이너스 284억 달러인데,
작년이 중국 관련 무역수지가 건국 이래 최악이었다.
작년 중국관련 최악의 무역수지는 마이너스 261억 달러였다.
지금 작년 최악의 기록을 계속 밑으로 경신해 가면서 안 좋은 상황으로 가고 있다.
원래도 안 좋은 중국 관련 대중 수출문제인데
중국이 지금 부동산 위기이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나라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가 중국에 수출해야 할 품목 중에서 소비재관련해서 영향을 많이 줄 것 같다.
안 그래도 수출이 안 좋은데 중국 부동산위기 영향 때문에 더 앞으로 안 좋아질 것 같다
그런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2. 한국은행 금통위, 중국 리스크에 기준금리 5 연속 동결하나
24일에 금통위가 열린다.
현재 기준금리가 3.5%인데 변경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금통위가 지난 1월에 3.25%에서 3.5%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다음
지금까지 4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번에도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왜냐하면 중국 관련해서
미국의 위안화 채무불이행 사태도 있었고
중국 경기가 부진하면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도 계속 불안한 상황
다만 미국이 매파적 태도를 계속 보여서 고민이다.
만약에 미국이 이번에 금리를 혹시 올리게 되면
우리나라와의 금리차가 2.25%가 되어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여러 가지 고민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일단 한국은행에서는 국내 경기를 우선으로 볼 것으로 전망
가계부채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사실 전문가들은 거의 90% 이상 100%까지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문제는 금리문제뿐만 아니라 성장률 발표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경제전망을 낮춰서 1.4%로 변경했었다.
이번에 다시 하향조정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1.3% 또는 1.2%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것이 얼마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 환율도 최고치 돌파
<개꿀잼, 이상민 크리에이터>
트랜스포머가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는?
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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