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1일 (수) 경제브리핑
출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박시동 경제평론가 5분 30초 경제
1. 중소기업 경기전망, 다시 악화... "내수부진" 우려 때문
6월 전망이 81.1로 전월 대비 2.7% 하락했다는 소식이다.
경기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한다는 의미이고,
100보다 낮으면 낮은 만큼 경기 전망이 어둡다는 뜻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4(전월보다 -2.5), 비제조업 79.9(전월보다 -2.7)
이렇게 어려운 경기 전망을 하는 이유(가장 큰 애로점)
내수부진이 61.2%, 인건비 상승 44% 기타 등등
600대 대기업(90.9)도 이렇게 경기전망을 이렇게 하는데
15개월 연속 100 이하이다.
이번에 중소기업까지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
대기업 중소기업 합쳐서 쌍끌이로 하반기 경기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
2. "집 팔아도 전세 보증금 못 건져"... 한국은행, 깡통전세 대란예고
주택가격이 내려가면서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낮은 것이 '깡통전세'이다.
지금 있는 전세보다 앞으로 들어올 전세가 낮아질 것을 '역전세'라고 하다.
이 두 가지를 조사했는데
'깡통전세'의 위험이 지난 1월보다 약 8.3% 높아졌다.
'역전세'는 지난달 25.9%에서 52.4%로 늘었다.
조금 과하게 해석하면 지금 전셋집 중에서 반절이 '역전세'이다.
새로 들어오는 전셋값으로 기존의 전셋값을 못 갚는 상황이 반정도 되는 상황이다.
문제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깡통전세 역전세가 모두 만기가 돌아온다.
올해 말에 만기가 돌아오는 것이 약 36.7%, 내년 상반기 36.2%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깡통전세 역전세 전부다 위험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기존의 임차인들이
집값이 내려가던, 역전세 난이던
어쨌거나 전세 보증금을 상환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 아니냐.
나아가서는 이러한 위험 때문에 결국 주택가격도 내려가는 하방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3. 하위 20% 가구, 셋집 중 두 집 적자...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하위 20%인 1 분위 가구의 적자가구 비중이 62.3% 셋집 중 두 집이 지금 적자로 생활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1 분위 가구의 월평균 가처분 소득이 85만 원인데 소비지출이 131만 원 즉 한 달에 46만 원씩 적자를 내가 있다는 말이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아무래도 코로나 등등 여러 가지 지원금이 떨어진 것,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 등 여러 가지 지출이 늘어난 것.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어려운 서민일수록 더 적자가 많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가장 낮은 1 분위가 62%가 적자
2 분위가 28%가 적자,
3 분위가 18%가 적자,
4 분위가 16%가 적자,
5 분위가 8%가 적자로
위로 갈수록 적자 폭이 적은데
어려운 분들일수록 적자 가구가 많다는 의미이다.
하위가구는 숨만 쉬어도 빚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개꿀잼, 이상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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