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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결정 예정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뉴스

by 물고기의오른쪽눈 2023. 5. 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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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도덕적 해이의 심각함이 선을 확실히 넘었다.

강력하고도
혁신적인
구조조정 및 자구 노력 없이
전 국민 상대로 요금 인상의 필요성만을 주장해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고있다.


*** 
한 달여 미뤄진
2023년 2분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결정과 관련,
여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요금 결정을 보류한 것이
포퓰리즘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 요금 결정이 한 달 정도 연기된 이유는?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조정 기간 때문이라 설명

2. 요금 인상의 시기는?
에너지 공급의 자구 계획을 전제로
정부에서 조만간 전기요금 조정을 마무리할 생각.

3. 전기 요금의 정치화가 아닌 현실화 필요성
전기 요금의 정치화는 국민들한테 부담이 더 크게 가게 된다.

전기 요금을 현실화하지 않으면
우리 경제 전반에 상당한 피해
+ 우리나라 에너지 공급 시스템 자체가 위협

***
'한국 가스공사'는
2022년 부채가 급격히 증가하여
재무상황 악화 +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이유

2022년에만 무려 4차례 가스비를 인상

한국 가스공사의  임원들 연봉은 
전년대비 30.1% 인상된 것으로 밝혀짐.

일반 직원들의 연봉 상승 폭 역시 평균보다 4배 이상.

연봉 상승의 이유: 가스공사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급이 D에서 C로 상향.

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상임 임원의 평균 연봉은

2021년 1억 3천179만 6천 원
2022년 1억 7천148만 4천 원으로으로
1년 만에 30.1% 증가.

가스공사 정규직 직원들의 연봉도
2021년보다 6.6% 상승해 9천371만 원을 기록했다.
전체 공공기관 평균은 7천만 원, 상승 폭은 1.4% 상승.

※ 정리하자면 가스공사의 부채는

2020년 28조 2천억 원 부채비율(=자본 대비 부채) 364.2%

2021년 34조 6천억 원으로 22.6% 증가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부채)  378.9%.
2022년(성과급 지급) 52조 원 부채비율(=자본 대비 부채) 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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