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SK온과 에코프로는
중국 거린메이(GEM)와 합작해
전라북도 새만금에
전구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있다.
투자 규모: 약 1조 2100억 규모
가동 계획: 2025년에 1공장, 2027년에 2공장을 가동 계획 중
고용 효과: 1,100여명의 대규모 인력 고용 예정
***4월 14일 금요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중국 화유코발트(세계 1위 코발트 생산기업)가
또 한번
새만금에 전구체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 2018년 LG화학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해 중국에 양극재와 전구체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 2023년 5월 LG화학은 중국 화유코발트 자회사와 양극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고 구미에서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다. |
투자 규모: 1.2조 원 규모.
투자협약(MOU) 체결: 4월 19일 수요일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에서
합작공작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할 예정.
새만금 국가 산업단지 6공구 33만㎡에 투자 규모: 1조2000억 원 전구체 공장을 착공. 목표: 2029년부터 연간 5만 톤(t)의 전구체 생산. (5만 톤(t)은 약 전기차 약 60만 대 생산에 필요한 규모.) |
***투자 배경
지난 3월 말 확정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지침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에 중국산 광물이나 소재를 사용하더라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우호국에서 이를 가공, 완제품으로 생산해 부가가치의 50% 이상을 창출하면 미국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
올해 기준으로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재료 비중이 40%를 넘어야 하며,
이 비중은 매년 높아질 예정이다.
이에 배터리 업계는
전구체를 비롯해 대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배터리 소재를
국내 공장으로 이전하여 생산 및 수출하는 경향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추후 전라북도 새만금에 대규모 이차전지 집적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평택항을 통한 중국으로부터 수입의 수월성,
새만금에 여전히 많은 유휴 부지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의 적극적 유치 의지 및 노력 등
***
총평 및 분석:
지난 3월에 체결된
국내 기업인 SK온, 에코프로 & 중국 기업인 거린메이(GEM)의 새만금 합작공장
이번 달 4월에 체결 예정인
국내 기업인 LG화학 & 중국 화유코발트의 새만금 합작공장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지침을 충족하기 위해
‘중국산 광물 수입 후 국내 가공’ 전략을 실행하고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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