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재부의 세수 추계 역량에 드는 의심은 더욱 커져, 세수 펑크 59조 1천억에서 58조로 예상치 바꿔...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세수부족분은 58조 원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
당초 9월 중순 세수 재추계에서 발표한 세수 결손분 59조 1천억 원보다 1조 원가량 줄어든 규모.
세수 재추계 당시의 판단과 비교하면 약 1조 원의 세수가 더 걷히고 있다는 의미.
법인세, 양도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전반적으로 조금씩 세수가 늘어.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기업의 실적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것이 세수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듯.
다만 부동산 관련 세목은 세수에 감소에 '마이너스' 위험으로 꼽혀.
2.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최근 부당 편승 가격 인상 사례 많이 있어.
소비자가 자주 찾는 주요 식품 상당수가 최근 1년 사이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소비자가격이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9개 주요 식품에 대해 작년 9월과 올해 9월 사이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와 원재료 가격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8개 품목은 원재료가격이 하락했으나 소비자가격은 오른 것으로 조사돼.
마요네즈는
1년 새 원재료가가 22.0% 하락했으나
소비자물가지수는 26.0% 상승,
식용유도 같은 기간 원재료가가 27.5% 하락했으나
소비자물가지수는 10.3% 상승,
밀가루 원재료가가 19.8% 하락했으나,
소비자물가지수는 6.9% 상승.
또한 우유, 고추장, 된장, 쌈장, 햄, 아이스크림 등 6개 품목은
원재료가 상승률보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더 높아.
특히 고추장은 원재료가가 5.7% 상승하는 사이
소비자물가지수가 무려 23.1% 상승해 원재료가 상승과 소비자물가 상승의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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