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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총파업 불사"/ 서울교통공사 협상 타결...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뉴스

by 물고기의오른쪽눈 2023. 11. 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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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경제 뉴스 SIX


1.  오픈 AI 직원, 이사진 전원 사퇴 요구

오픈 AI의 직원 대부분이 샘 올트먼 전 CEO를 해임한 이사회 이사 전원의 사임을 요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사임 요구에 동참한 직원은 전체 770명 중 약 700명에 달해. 올트먼의 해임을 주도한 일리야 수츠케버 수석 과학자도 "이사회 결정에 참여한 것을 후회한다"라며 "오픈 AI에 해를 끼칠 의도는 없었다"라는 글을 올려.


2.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1일 정부의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총파업 불사" 반발.

의협은 21일 의협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과학적 근거와 충분한 소통 없이 의대 정원 정책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면 2020년보다 더욱 강력한 의료계의 강경 투쟁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
의협 회장은 "정부가 이대로 강행하면 의협은 14만 의사들의 총의를 한데 모아 의료계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

정부는 21일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 희망 증원 규모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 대학들이 밝힌 증원 희망 수요의 총량은 2025년 2천151명∼2천847명, 2030년 2천738명∼3천953명으로 현재 정원(3천58명)의 2배 안팎.

 

3.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미국 기술주 상승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엔비디아가 2.3% 상승한 504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 엔비디아와 함께 AI 주요 기업으로 꼽히는 마이크로소프트(MS)도 챗GPT 개발을 주도한 올트먼 채용을 발표하면서 2.05% 상승한 377.44달러에 거래를 마감. AI 훈풍에 나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1.13% 오른 14,284.53으로 장을 마감.

4.  서울교통공사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타결

21일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타결. 이에 따라 22일 돌입 예정이었던 2차 총파업을 취소. 배포한 입장문에서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660명 신규채용 이후 노사 간 협의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노사는 현업 안전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에 의견이 접근해 합의  경영합리화에 대해서는 노사 간 논의를 전제로 지속 대화하기로.

 

5.  테슬라 주주, 일론 머스크 정직 요구

테슬라의 주식 1만 6천 주를 보유한 투자회사 퍼스트 아메리칸 트러스트의 제리 브라크먼 사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정직을 요구. 머스크 CEO가 최근 반유대주의 글에 동조하며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 브라크 먼 사장은 머스크 CEO가 1~2달간 자리를 떠나 공감 훈련이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


6.  OPEC+, 원유 추가 감산 전망에 유가 상승

석유수출기구와 산유국 모임인 OPEC+가 오는 26일 있을 정례 회의에서 감산을 연장하고, 추가 감산에까지 나서리란 전망에 국제유가가 2% 넘게 상승. 특히 네옴시티 등의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자금이 필요한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을 주도하리란 예측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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