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경제 뉴스 SIX
1. 이스라엘, 가자시티 주민 전원 대피령
이스라엘이 곧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중심도시 가자시티에 대한 전원 대피령을 내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내의 모든 민간은 안전을 위해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밝혀. 현재 이스라엘에선 약 1,300명, 가자지구에선 1,500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
2. 국민 1인당 통신비 월 6만 5천 원
우리나라 국민은 매월 통신비로 평균 6만 5,867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또, 이동통신사 만족도는 SK텔레콤이 5점 만점에 3.51점으로 가장 높고, KT가 3.28점으로 가장 낮아. 통화나 데이터 품질, 멤버십 혜택 등은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이용 요금은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게 나와.
3. 아이폰 15 사전 예약 구매자, 4명 중 3명은 2030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아이폰 15 시리즈를 예약 구매한 사람 4명 중 3명은 20대와 30대인 것으로 나타나. 특히 프로 모델을 선택한 사람이 절반을 넘었고,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기본형 판매 비중도 늘어. SK텔레콤은 예약구매 고객의 44%가 20대, 33%가 30대였다고 밝혀.
4.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임직원 구속영장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경영권 분쟁 당시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 임직원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배재현 카카오 투자전략실장 및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 등이 포함. 이들은 SM엔터 경영권 분쟁 때 하이브의 SM엔터 주식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약 2,400억 원을 투입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 다만, 압수수색 대상이 됐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해서는 영장이 청구되지 않아.
5. 한국은행 총재, "구조개혁해야 2%대 성장 가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나라 경제가 장기적으로 2%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려면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 노동시장 개혁과 여성 및 이주 노동력 활용 문제 등을 해결해야 2%대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 한편, 물가와 관련해선 올해 말 3%대 초반, 내년 말까진 2%대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며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언급.
6. 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액, 40조 5천억 원으로 목표 초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정책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 금액이 9월 말 기준 40조 5천억 원으로 집계. 주금공 설정한 공급 목표치인 39조 6천억 원을 상회한 것인데요. 주금공은 일반형 및 일시적 2 주택자 신청 접수 중단 전 수요가 몰렸다며, 10월부터는 수요가 하향 안정화하고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