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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2일 (목) 경제 브리핑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뉴스

by 물고기의오른쪽눈 2023. 6. 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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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2일 (목)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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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박시동 경제 평론가의 5분 30초 경제.

1. 전기요금 동결... 냉방비 부담에 속도 조절
지난해부터 쭉 오르던 전기 요금이 이번 3분기에 동결되었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약간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고려해서 정부가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
사실 이번 동결은 예상이 되어 있었다.
지난 2분기에 전기요금을 킬로와트당 8원을 이미 올렸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을 앞두고 
한 달 만에 전기 요금을 또 올리면 여론이 악화될 것이다라는 것이 정부와 당국의 고민이었다.
강경성 산업부 2 차관이 '국민 부담을 고려할 때 인상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다.'
이번 동결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살펴봤을 때
당분간 추가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실 45조원대 누적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전과 정부가 원래 필요한 전기요금 인상 폭은 킬로와트당 51.6원으로 원래산정하고 있었는데
지난 1분기, 2분기 합해서 누적인상 요금이 현재 킬로와트당 21.1원으로 앞으로 갈길은 멀지만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겨울철에는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서
내년에는 총선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게 한전 적자 타령 타령하더니 자기들도 전기요금을 못 올리는 현실 어떻게 보시나요?
 
2. 수출 10개월 만에 증가, 6월 1~20일 5.3% 증가
이달 1일 부터 20일까지 20일 치 수출을 봤더니
32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
왜 이렇게 늘었냐?
작년 동월대비 비교인데
작년이 역대 최악이다.
작년과  비교해서 조금 늘었다고 봐야 한다.
기저효과이고 착시이다.
실제로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대중국 수출도 13개월째 연속 감소하고 있다.
작년 최악의 상황과 비교한 기저효과이지
여전히 반도체, 중국 등 같은 것들은 계속 안 좋고,
긴 불황의 터널을 탈출했다는 기사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속지 마!
 
3. 일본 불화수소의 우리 수입량이 1000톤을 넘어섰다는 소식.
반도체 핵심 소재인 고순도 불화수소에 일본으로부터의 수입량이
2019년 7월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 이후 처음으로 다시 1000톤을 넘어섰다는 소식이다.
21일 관세청 무역 통계에 따르면
반도체형 불화수소에 3월, 4월, 5월 수입량이 각각 1021톤, 1008톤으로 2달 연속 1000톤을 넘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각각 208만 달러, 213만 달러 규모이다
2월 대비 115%나 증가한 수치이다.
사실은 원래 일본제 불화수소 수입량이 제일 높을 때는 46%였다.
한일관계가 안 좋아서 우리가 자립도를 높이겠다 해서 6%대까지 떨어트렸었는데
이것이 다시 20%대까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결국 한일관계 회복이 누구에게 이익을 주었는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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