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분주했다.
지인 분의
전원주택 준공이 코 앞이라는 소식에
아침 일찍 밥을 먹고
아이들은 멀미약을 챙겼다.
마치 경치 좋은 곳으로 드라이브 가는 기분이다.
사진 한 장으로만 보아온
지인 분의 작은 소망이 내심 기대된다.
마치 내 자신의 일처럼...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니 펼쳐진 뷰(View)
파란색과 녹색이 조화롭다.
가로모드로 한 컷
우리가 보고자 목표했던 전원주택...
연세가 조금 있으셔서 그런지 색깔이...
하지만 개인 취향 존중차원에서 따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면적이 약 1천 평이라는데
이미 옥수수, 고추, 깻잎 등 여러 가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환경이 사람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집과 밭 주변을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둘러보고
돼지갈비 맛집으로 이동.
두툼하고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 정육, 숙성된 돼지갈비
이 만큼이 1인분이다.
가격도 착하다 310g당 13,000원
이 크기를 보았을 때
스테이크만으로는 우리의 양이 찰 수 없음을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돌아오는 차 트렁크는 상추가 한 보따리다.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연이어 힐링을 하니 몸과 마음이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딱 낮잠을 맛있게 자고 일어난 느낌...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울 뿐이다.
남은 시간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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