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다.
오전에 큰 아이 수학교과서 중단원// 대단원 평가문제를
장장 2시간여에 걸쳐 모두 풀어주고
중1, 수학 일차방정식 중단원/대단원 평가 문제풀이
유튜브 업로드하며
잠시 책을 읽고 있었더니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다.
큰아이는
계란초밥, 달걀초밥, 에그초밥… 계란초밥, 달걀초밥, 에그초밥... 가 먹고 싶다고 '초밥 노래'를 부른다.
결국 다수결로 초밥을 먹기로하고 초밥집을 찾아서 ㄱㄱㄱ~
애피타이저로 나온 바싹한 감자튀김
사이즈가 남다르다.
갓 튀겨져 나와 그런지 아삭함도 색다르다.
샐러드~
메뉴판~
큰아이의 선택은 모둠초밥
계란초밥만 시킬 줄 알았더니... 의외다.
계란초반 10 pcs 2개를 시켜줄까 했더니만...
둘째 아이는 일편단심 새우 초밥
주관이, 호불호가 명확하다.
어쩌면 식성에 성격이 나오는 듯하다.
나의 선택은 당연히 모둠초밥~
색감이 예술이다.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는 등심가스
후식으로는 가락국수~
다 먹고 나니 든든하다.
이제 집에 가서 쉴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드라이브를 가자는 아이들...
급 호응하는 와이프...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But 쉬는 날은 아닌 것 같다.
낮잠을 자고
집 앞 커피숍에서 여유 있게 노트북과 함께 하려던
나의 계획은...
다른 곳의 커피숍에서
가족과 함께로 급 변경되었다.
자꾸만 하품이 난다...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꼭 가족과 함께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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