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교외로 나왔다.
부처님 오신 날
비 소식으로 무거웠는데
오늘은 초여름 날씨와
미세먼지 없는 공기가
마음을 들뜨게 한다
그래서 나온 교외
수목의 녹음은 짙어지고
노란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고
지난 비로 수량은 풍부해져 있고
모든 것이 넉넉하다.
조금 더 자세히 보니
이곳저곳 상추들도 풍년이다
매일매일이 걱정과 불안이었는데
……
초록과 녹색을 보니
심신의 평온함이 느껴진다
힐링은
그렇게 멀리 있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이 힘으로
또 열심히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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