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7일 (수) 경제 브리핑
요약 VERSION
1. 삼성, 중국 영업비중 사상 최저치 추락
= 이미 외교 참사 때부터 예견되었던 일,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는 법.
2. 정부가 '재정준칙'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복지 삭감으로 이어질 것.
"재정준칙 도입, 복지 삭감으로 이어질 것"
= 국가의 대규모 재정정책이 시급한 상황에
재정준칙을 도입하여 바로 시행하는 것은
서민(개, 돼지)을 위해서는
돈을 쓸 수 없다는 핑곗거리를 만드는 것에 불과하다.
3. 증권사들이 CFD 미수채권 수천억 원 추정..
간접손실도 우려
= 불법을 불사하며 돈은 벌고 싶었고, 또 벌었는데
수천억의 손실이 발생할 것 같으니
국가 경제 위기를 앞세워
공적자금(세금) 지원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
4. 일본 주가지수 토픽스가 33년만에 최고치를 뚫고
일본이 주가를 회복하고 있다.
= 일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열심히 준비 중이다.)
한국이 모든 것을 다 했다.
그 결과 우리 대기업의 매출은 반토막이 났고
일본의 주가지수는 33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원본 VERSION
출처: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박시동의 5분 30초 경제
1. 삼성, 중국 영업비중 사상 최저치 추락
삼성전자의 분기 보고서가 나왔다.
중국 내 법인에서 발생한 매출이 5조 5천652억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8.73%의 비중을 차지
삼성전자가 중국 비중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이 처음이고
수치도 역대 최저치 이다.
2019년도 18%였다.
금액으로 보면 중국 전체의 매출이 작년에 14조였는데
46.7% 급감한 7조
삼성의 중국 매출은 반토막이 되었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우리나라 대기업이 중국에서 확실하게 손절당하고 있다.
현대, 엘지 등 다른 대기업도 거의 다 이 수준이다.
역시 외교가 중요하다.
2. 정부가 '재정준칙'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복지 삭감으로 이어질 것.
"재정준칙 도입, 복지 삭감으로 이어질 것"
참여연대, 경실련, 민주노총 등이 어제 기자회견을 도입했는데
정부 여당의 재정준칙 도입이 나라살림을 잘하는 것보다는 긴축의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고
특히, 복지 서비스와 사회 서비스 삭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면, GDP대비해서 관리 재정 수지 적자를 3% 이내로 묶겠다.
얼핏 들으면 나라 살림을 알뜰하게 해서 빚 안 내고 그러면 좋아지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코로나와 같은 위기에는 사실 재정을 풀어서 재정정책을 통해서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런 것에 대한 족쇄가 되기도 하고,
재정지출을 막는 딱 막는 순간,
복지 서비스, 사회 서비스부터 줄 것이라고 예상되어 심각하다.
'나라 살림 잘하겠다는 건가'라고 속지 마!
오히려 정말 나라 재정이 걱정된다면
'부자 감세' 이런 것부터 없애야 한다.
3. 증권사들이 CFD 미수채권 수천억 원 추정..
간접손실도 우려
작전세력이 이번에 'SG증권'발을 통해서 CFD를 거래했고,
주가 폭락이 되었고,
반대 매매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쭈욱 흘러가다 보면 결국 맨 마지막에는 개인들이 갚아야 할 미수금(미수채권)을 갖고 있는데
개인들이 못 갚게 되면 증권사가 결국에는 이 부분에 대한 손실을 떠안아야 한다.
그것이 수천억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그것에 대비하다 보면 대손충당금도 쌓아야 되고...
굉장히 위험해지는 상황이 아닌가라는 기사이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사실은 증권회사가 과도하게 CFD거래를 했다.
원래 증권사는 신용을 제공해 줄 때
자기 자본의 100%까지만 제공할 수 있다.
자본이 1조 면 1조밖에 제공할 수 없는데.
CFD관련 거래를 자본금 이상으로 이미 해오고 있었고
이것을 통해서 엄청난 수수료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럴 때는 위험관리 안 하고
결국 이런 사태로 뚜드려 맞게 되는 것이다.
4. 일본 주가지수 토픽스가 33년 만에 최고치를 뚫고
일본이 주가를 회복하고 있다.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이렇게 좋아지면
그 돈으로 후쿠시마 오염수나 처리해라.
2023년 5월 19일 (금) 경제 브리핑 (28) | 2023.05.19 |
---|---|
2023년 5월 18일 (목) 경제 브리핑 (44) | 2023.05.18 |
2023년 5월 16일 (화) 경제 브리핑 (53) | 2023.05.16 |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5.3%인상, 4인 가구 기준 ‘7천 400원’ 가량 추가 부담. (60) | 2023.05.15 |
2023년 5월 15일 (월) 경제 브리핑, oklegend77.tistory.com (18) | 202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