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너머"- 조던 피터슨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
우리가 책을 읽게 되는 동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학창 시절에 독후감에 등장했던
"우연히~~~
누군가 추천에 의해서
서점에서 우연히 눈에 띄어 등등."
질서 너머는 초판이 2021년 3월에 인쇄되었고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 셀러(600만부 + @)에 등극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시기에
외부 활동이 극도로 줄어든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에 눈을 빼앗기다가
서서히 책, 드라마 등의
아날로그 향수를 자극하는 매체로 기우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
어쨌든 이 책의 제목인 "질서 너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딱! 부러지는 "00가지 법칙"이라는
부제도 우리의 눈길을 끈다.
책의 내용이 내용인 만큼
일별하는 스캐닝 포스팅보다는
세부 목차에 맞추어
차분히
시간되는 대로
자세히
해설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추후 북튜버를 개인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금 당장 그 의미없는 삶을 멈춰라!"라고
책의 표지는 우리에게 일갈한다.
상당히 단호하고 일방적이며 오만하고 자극적인 언사이다. 또한 논쟁을 부르는 언사이기도 하다.
그것이 독자의 호기심을 더 자극하는 불쏘시개가 되었겠지만...
먼저 작가인 조던 피터슨에 대해 알아보면
캐나다 출신으로 심리학 공부를 하여
맥길대학교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하버드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는 토론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라 한다.
주연구 분야는 종교심리학과 성격심리학이다.
2018년 출간한 "12가지 인생의 법칙"으로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500만부) 작가가 되었다.
- 이 책은 질의응답 웨사이트 쿼라(Quora)에 올라온
'누구나 알아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으로 제시된 43개의 목록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질서 너머"는 3년 만의 신작인 셈이다.
{이 책은 지나친 혼돈을 바로잡는 데 규칙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전작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과거의 확신과 지식은 예기치 못한 인생의 비극에서 우리를 구하지 못하며, 경직된 질서와 통제의 위험을 넘어설 때 놀라운 지평이 펼쳐진다는 점을 깊이있게 논한다. 우리안에 잠재된 창조적 힘과 변화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12가지 법칙을 통해 독자들은 인생의 새로운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조던 피터슨 소개 부분 일부 인용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법칙1- 기존 제도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깍아내리지 마라
법칙2-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법칙3- 원치 않는 것을 안개속에 묻어두지 말라
법칙4-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법칙5-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마라
법칙6-이데올로기를 버려라
법칙7-최소한 한가지 일에 최대한 파고들고,
그 결과를 지켜보라
법칙8-방 하나를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꾸며보아라
법칙9-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기억이 있다면 아주 자세하게 글로 써보아라
법칙10-관계의 낭만을 유지하기 위해 성실히 계획하고 관리하라
법칙11-분개하거나 거짓되거나 교만하지 마라
법칙12-고통스러울지라도 감사하라
목차만으로 보면 서로 충돌되는
즉, 모순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세계적 석학이며
전 세계적 베스트 셀러로
등극한 책에 대한 의심은 잠시 보류하고
최대한 책의 내용에 몰입하는 독서와
북터뷰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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