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전 -연암 박지원-
양반전 -박지원 대강의 줄거리: 강원도 정선군에 한 가난한 양반이 환곡을 갚지 못해 곤경에 빠지게 된다. 이에 같은 마을에 사는 부자가 양반 대신 천 섬이나 되는 환곡을 갚고 양반의 신분을 사게 된다. 군수가 양반을 사고판 증서를 만들 것을 제안하고, 두 번에 걸쳐 증서를 작성한다. 부자는 증서의 내용을 듣더니 자신을 도둑놈으로 만들 작정이냐며 자리를 떠나 버린다. ☆환곡: 조선시대에 곡식을 저장했다가 백성들에게 봄에 꾸어주고 가을에 이자를 붙여 거두던 일 또는 그 곡식 ※연암(제비 연燕, 바위 암巖) 박지원 조선 후기의 실학자로 호는 연암. 1780년 형인 박명원이 청나라 사신으로 갈 때, 그를 따라가 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청나라의 기술 문물을 눈여겨보고 귀국하여 '열하일기'를 썼다. '양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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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12.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