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속담 정리

<초등학교 6학년 속담 80개 정리>

 

1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윗사람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잘못하게 된다
2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무엇에 한 번 혼난 사람이 그와 비슷한 것만 봐도 놀란다
3	자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앞으로 크게 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경쟁심이 있었던다
4	작은 고추가 더 맵다	작은 것이 오히려 더 강하거나 힘이 셀 때 쓰는 말
5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잘못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딴 데 가서 분풀이한다
6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큰일을 하려면 그만한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
7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사람도 운수가 터져 좋은 일이 생길 때가 있다
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나 심하게 괴롭히면 반항한다
9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어떤 일이든 그 시작이 중요하다
10	꿩 대신 닭	꼭 필요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함
1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모든 일은 본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
12	티끌 모아 태산	작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
13	꿩 먹고 알 먹기	무엇을 한 번 하여 여러 가지 이득을 동시에 얻음
14	하늘의 별 따기	극히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15	양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길은 있다
16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아무것도 모르고 함부로 덤비는 것을 두고 하는 말
17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남이 애써 일러 주는 말을 유념해서 듣지 않고 건성으로 듣는 것을 이른다
18	한 술 밥에 배 부르랴	무슨 일이든 처음에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
19	벼룩의 간 빼먹기	매우 약하고 힘없는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그 자리에 사람이 없다고 하여 남의 흉을 함부로 보지 말라
21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려서부터 좋은 버릇을 들여야 한다
22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소문난 것이 흔히 실지로는 보잘것없다
23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이미 일을 그르고 난 뒤 부질없게 손을 씀
24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기라
25	수박 겉 핥기	내용이나 참 뜻은 모르고 대충 일하는 것을 비유하여 쓰는 말
26	식은 죽 먹기	어떤 일이 아주 하기 쉬운 말
27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십 년이 넘게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28	아는 길도 물어가라	아무리 익숙한 일이라도 남에게 물어보고 조심해야 안전하다
29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
30	아닌 밤중에 홍두깨	예고도 없이 뜻밖의 일이 생겼을 때 하는 말
31	야밤에 강도	어떤 일에나 빠짐없이 참여하는 사람을 말함
32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못난 자일수록 그와 같이 있는 동료도 망신시킨다
33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의 마음을 알아내기가 어렵다
34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계속해서 애쓰면 어떤 일이라도 이를 수 있다
35	오늘 열 감기는 개도 아니 않는다	여름철에 감기 걸린 사람을 조롱하는 말
36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될 수 없는 일은 바라지도 말라
37	옥의 티	아무리 좋아도 한 가지 결점은 있다
38	우물에 가서 송놈 찾는다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
39	울며 겨자 먹기	싫은 일을 좋을 듯 억지로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나타내는 말
40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 온다
41	걷는 날이 장날이다	뜻하지 않은 일이 우연하게도 잘 들어맞았을 때 쓰는 말
4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내가 남에게 좋게 해야 남도 내게 잘 한다는 말
43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젖는 줄 모르고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는 줄 모르게 줄어 들어가는 것
4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완전히 끝을 맺어 놓아야 비로소 가치가 있다
45	가지는 개 편이라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하고 인연 있는 것끼리 서로 편을 들어 주거나 사정을 봐줌을 이르는 말
46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자식 많은 사람은 걱정이 매일 있다는 뜻
47	강에 가서 살개에 가 붙는다	제게 조금이라도 이로울 일이라면 체면도 못 이기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
48	잔에 기별도 안 간다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하여 양에 차지 않음을 이르는 말
49	간이 콩알만해진다	겁이 나서 몹시 두려워진다는 뜻
50	갈수록 태산	어려운 일 당하면 당할수록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닥쳐온다
51	값싼 것이 비지떡	무슨 물건이든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않다는 말
52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이왕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소득이 많은 것으로 택한다는 말
53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전날의 미천하던 때의 생각을 못한다
54	개밥에 도토리	여럿 속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55	개천에서 용이 난다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쓰는 말
56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	마음속으로만 끙끙대고 애타하지 말고 할 말은 속 시원히 해야 한다
57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힘센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는 통에 공연히 약한 사람이 사이에 끼어 아무 관계없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58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공연히 의논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59	공든 탑이 무너지랴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헛되지 않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는다
60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해야 한다
61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한 가지의 것이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아 어느 한 쪽으로 결정짓기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62	그림의 떡	보기는 하여도 먹을 수도 얻을 수도 없어 실제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63	금강산도 식후경	아무리 좋은 것,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야 즐겁다
64	덮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아무리 재주가 있다 하여도 그보다 나은 사람이 있는 것이니 너무 자랑하지 말라
65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공교롭게도 다른 일과 때를 같이 하여 둘 사이에 무슨 관계라도 있는 듯한 의심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66	닭 대신 달걀	자기가 쓰려는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쓸수도 있다
67	꿀 먹고 딴 먹기	한가지 일을 하고 두 가지 이익을 얻을 때 쓰는 말
68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
69	낮 놓고 기역도 모른다	글자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몹시 무식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70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아무리 비밀히 하는 말도 새어 나가니 유의. 말은 항상 조심해서 하라
71	내 코가 석 자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의 사정까지 돌볼 수가 없다
72	누워서 침뱉기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자기 자신이 해를 입는다
73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나이 들어서 시작한 일에 몹시 골몰한 사람을 두고 이릅니다
74	다 된 죽에 코 풀기	다 된 일을 망쳐 놓았다
75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제게 이로우면 이용하고,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버린다
76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	나쁜 일을 하고 그 자산 한 표도 숨기려 할 때 쓰는 말
77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이웃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다 보면 먼 곳에 있는 일가보다 더 친하게 되어 서로 도와 살게 된다는 것을 이른다
78	다람쥐 챗바퀴 돌듯	앞으로 나아가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9	아끼다 똥 된다	물건을 너무 아끼기만 하다가는 잃어버리거나 못 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0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려운 일이야 고된 일을 겪은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