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 : 현대 소설, 모더니즘 소설, 세태 소설, 심리 소설
성격 : 심리적, 관찰적, 묘사적
배경 : 시간) 1930년대의 어느 날 / 공간) 서울 시내
주제 : 무기력한 소설가의 눈에 비친 1930년대 서울의 일상과 그의 내면 의식
특징 :
1) 특별한 줄거리 없이 주인공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서술
2) 주인공의 하루 여정에 따라 사건이 전개되는 여로형 구성
3) 당대 서울의 모습과 세태를 구체적으로 보여 줌
- 구보 - 26세의 소설가 - 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지식인 - 현재 백수 (간혹 글쓰기) - 지적 우월감을 지니고 있음 - 다른 사람들을 속물로 여기는 경향이 있음
- 어머니 - 무능력한 아들을 매우 사랑함 - 구보가 남들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하길 바람
- 친구 - 구보와 같은 지식인 - 구보의 생활 및 생각에 동조하는 인물
➜ 일제강점기의 근대화된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 무기력한 지식인 - 근대화로 인해 병들어가는 사람들 - 황금광 시대,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
1. 경성역 (대합실): 고독과 슬픔을 발견하고 황금과 물질에 대해 생각함.
거리에서 중학교 동창을 만나 찻집에 감.
2. 다방: 신문사에 재직한 친구를 만남 다료 여인과 차를 마시는 청년을 보며 질투, 고독을 느낌.
3. 거리: 고독과 권태 이상의 애처로움을 느끼며 동경 유학 시절의 연애에 대해 떠올림.
4. 광화문 거리: 우연히 만난 벗의 조카 아이들에게 수박을 사 줌.
5. 카페: 술을 마시며 정신병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가난과 불행에 대해 생각함.
6. 종로 네거리: 결혼과 소설 쓰기에 생각하며 집을 향해 감.
7. 집: 집으로 돌아옴.
-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이라는 소설의 일반적인 구성 단계를 따르지 않음 - 인과 관계에 따른 일반적인 짜임이 아니라 단편적인 의식들을 보여 주는 방식으로 전개됨 - 여로형 구성, 원점 회귀형 구성을 보여 주며 공간의 이동에 따른 전개 방식을 사용함
1) 현재형 서술 - 현장감 - 인물의 내면 의식을 잘 드러냄
2) 쉼표의 잦은 사용 - 리듬감을 줌 -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드러냄
3) 만연체 문장의 사용 - 정돈되지 않은 인물의 사고 전개과정을 그대로 보여줌
표면적으로는 서술자와 초점 주체(보는 자)가 분리되어 있는3인칭 시점을 취하고 있으나, 서술자가 인물의 시점에 동화되어 그 인물의 시선으로 서술하고 있음
➜ 효과 - 서술자와 인물 사이의 거리가 줄어 1인칭 시점과 유사한 효과- 서술자와 인물을 동일시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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