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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슈링크플레이션 논란/ 카카오 전 사업 원점 재검토/ 연준 매파적 발언, 높은 근원물가 때문/글로벌 헤지펀드, 은행주 팔아치워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뉴스

by 물고기의오른쪽눈 2023. 11.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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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경제 뉴스 SIX


1.  김범수, 카카오 전 사업 원점 재검토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해.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제3차 공동체 비상 경영 회의에 참여하면서 경영 쇄신 의지를 밝힌 것. 한편 카카오는 오늘 택시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카카오 택시 수수료 체계 개선 등을 논의.


2.  11월 초 수출 3% 늘어, 반도체 수출 증가 전환

11월 1~10일 수출액은 182억 3,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 특히 승용차(37.2%), 정밀기기(17.1%)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져. 작년 8월부터 1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오던 반도체 수출액도 1.3% 늘어.


3.  연준 매파적 발언, 높은 근원물가 때문

미국 연준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이유가 높은 근원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지적. 지난 9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통화 긴축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에 충분한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혀. 지난 10월 미국의 근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4.1% 상승했을 것으로 예측돼, 상승세 둔화 추세가 멈췄다는 분석.

4.  글로벌 헤지펀드, 은행주 팔아치워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지난주 5년 만에 기록적인 공매도를 했고 은행주를 대거 팔았다고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밝혀. 이어 헤지펀드들의 금융업종 보유 비중이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지적. 한편 나스닥 은행업종 지수, S&P500 은행업종 지수가 각각 23%, 11% 하락하는 등 올해 은행업종 주가가 급락.

5.  오레오 크림 줄였나? 슈링크플레이션 논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쿠키 오레오가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에 휩싸여. 쿠키 사이에 발린 크림 양이 현저히 줄었다는 글이 온라인에 연이어 올라온 것. 하지만 오레오 제조사인 몬델리즈는 쿠키와 크림 비율을 바꾸지 않았다며 이런 주장을 일축.

6.  경제 단체들,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촉구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6개 경제 단체가 공동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노란 봉투법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혀. 이어 노란 봉투법이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산해 산업현장을 노사분규에 휩쓸리게 할 것이라고 지적. 지난 9일 노란 봉투법 국회 통과를 주도한 야당을 규탄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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