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7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 네이버 3분기 실적 발표 순이익 증가

한눈에 보는 경제 뉴스 SIX

1.  애플 4분기째 실적 감소세

애플이 지난 3분기 90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과 230억 달러 정도의 순이익을 기록.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수치이며, 애플은 4분기 째 실적 감소세. 아이폰 부문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나머지 하드웨어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

2.  네이버 3분기 실적 발표 순이익 증가

네이버가 올해 3분기 2조 4천억 원의 매출과 3,500억 원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 특히 포시마크 인수로 인한 효과 등으로 커머스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넘게 늘어나. 네이버는 3분기에 공개한 생성AI 수익화 로드맵 등 각 영역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갈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자평.

3.  미 국채금리 하락, 혼조세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종료할 것이라는 신호를 주면서 미 국채금리가 하락. 다만 미국 고용 시장은 둔화 조짐과 견조한 모습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향후 금리 인하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 증권가는 금리 인상을 위한 기준은 더 높아졌지만, 아직은 금융 여건이 더 완화되는 걸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

4.  한국은행, 내년 정부에 1.6조 원 잉여금 납부 예정

한국은행이 내년 정부에 1조 6천억 원가량의 잉여금을 납부할 예정. 한국은행은 한 해 순이익 중 30%의 법정적립금과 일부 임의적립금을 제외한 금액을 정부에 납부. 한국은행의 순이익은 한국 외환보유고로 미국 국채 등을 매입한 이자수익에 따라 결정.

5.  스타벅스, 2030년까지 매장 5만 개 돌파 목표

스타벅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전 세계 매장 확대를 통한 성장 가속화 계획을 발표. 스타벅스는 북미 이외 지역 매장을 2030년까지 3만 5천 개로 확장하고, 북미 지역 매장도 2천 개 더 늘릴 계획. 또한 매장 효율성 개선과 판매 상품의 비용 절감으로 3년간 3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도 함께 발표.

6.  영풍제지, 7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

거래재개 후 하한가 릴레이를 달리던 영풍제지가 7거래일만에 하한가에서 탈출. 영풍제지는 7거래일 만에 전날 종가 대비 4% 넘게 오른 주가로 거래를 시작. 개장 후 4천만 주 넘는 거래량이 풀려 변동성완화장치가 발동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