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응시 N수생 최고치/ 이차전지주 하루 만에 급락/ 일회용품 사용규제 사실상 해제/ 코스닥 지수 급락에 사이드카 발동...

한눈에 보는 경제 뉴스SIX

1.  올해 수능 응시 N수생, 28년 만에 최다

수능을 치르는 N수생 비중이 31.7%로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킬러문항 배제와 의대 열풍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오는 16일 치러지는 수능에는 작년보다 3천 명가량 감소한 50만 4,588명이 지원.

 

2.  이차전지주 하루 만에 급락, 에코프로만 상승

공매도 금지 발표 여파로 급등했던 이차전지 관련주가 하루 만에 곤두박질.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엘앤에프 등은 가격 조정을 받으며 10% 넘게 하락. 에코프로만이 3.74% 상승하면서 상한가를 유지.

3.  정부, 일회용 종이컵 등 금지 규제 철회

환경부가 식당이나 카페, 급식소에서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도록 하는 조치를 시행하지 않기로 . 고물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 플라스틱 빨대와 편의점 비닐 사용 금지 조치의 계도기간도 연장되면서, 사실상 일회용품 사용 규제는 해제.

 

4.  주요 통신사 KT·LG유플러스, 3분기 실적 부진

국내 주요 통신사가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기록. KT와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8.9%, 10.8% 줄어. 모바일 가입자 수는 LG유플러스가 사상 처음으로 KT를 역전.

 

5.  중국, 10월 수출 6.4% 감소

중국의 10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6.4% 감소. 중국의 10월 수출액은 2,748억 3천만 달러(약 360조 원)를 기록. 8월과 9월에 이어 석 달 연속 한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

 

6.  코스닥 지수 급락에 사이드카 발동, 결국 하락 마감

7일 장중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며 사이드카가 발동.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 대비 6.4%, 코스닥150 지수는 3% 넘게 하락. 한편,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3%, 코스닥 지수는 1.80% 하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