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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0일 (목) 경제브리핑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뉴스

by 물고기의오른쪽눈 2023. 8. 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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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0일 (목) 경제브리핑

출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박시동의 텐밀리 경제

 

1.  7월 주담대 6조 급증... 은행 가계대출 사상 최대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이 1068조 1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6조원 급증해서

가계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가계대출이 늘어나는 것에는 주담대의 영향이 가장 크다.

지난달 주담대는 6조 원이나 늘었다.

올해 3월 이후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의 평가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증가 때문에 시차를 두고 주담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는 평가.

앞으로 하반기 가계대출을 관리하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실제로 이런 입장과 현장은 동떨어져있다는 비판이 많다.

 

예를 들어

유행처럼 '50년 만기 주담대'가 번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SH수협, 농협, 하나, 국민, 신한은행이 

이미 50년만기 주담대를 내놨고

이번 달에 우리은행까지 합류를 하게 되면 

6대 은행이 모두 주담대를 최장 50년까지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주담대에서 만기가 늘어나면

DSR규제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원리금 합계액을 갚는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당장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높아진다.

 

당국에서는 가계대출을 낮추라고 하고

한국은행도 금리를 통해서 통화량을 흡수하려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이렇게 주담대가 늘어나는 

이런 변칙적인 수단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금융당국의 엇박자가 계속 나는 것이 아니냐

 

결국에는 가계부채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데

이 불안한 뇌관이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2.  KB 직원들, 고객사 내부정보로 매매 차익 '127억' 적발

수법은 간단하다.

KB에 상담하러 온 증권 관련한 내용 중에서

무상증자라던지 이런 호재가 있는 것들을 

미공개정보를 얻었을 때

직원들이

자신들의 차명으로 투자한다던지

지인이나 가족을 통해서 주식투자를 해서

부당이득을 127억대를 얻었다는 것이 적발된 것.

 

얼마 전에도 경남은행 관련해서 

수백억 대 횡령이 있었다.

 

금융의 생명은 신뢰인데

우리가 지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것 아닌가 싶다.

금융권의 내부통제 시스템이라던지,

업무에 대한 관리 감독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 하는 비판이 일고 있다.

 

3.  고용시장의 그늘... 여전히 우울한 제조업, 청년일자리

고용통계가 나왔는데

통계수치 자체는 굉장히 좋게 나왔다.

여전히 문제는 

20대 청년 일자리, 우리 경제의 허리인 40대 일자리, 우리 경제의 중심인 제조업 일자리가

계속 안 좋아지고 있다.

화려한 통계수치 밑에 

그늘이 굉장히 깊다.

 

<개꿀잼, 이상민 크리에이터>

새를 무서워하는 곳은?

세무서(새 무서)

문어는 대출을 받으면 상환을 못한다 왜냐?

연체동물이기 때문에(연채 동물이기 때문에)

용이 깜짝 놀라면?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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