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일 수요일 경제브리핑
출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박시동의 텐밀리 경제
1. SPC 계열사 또 끼임사고... 노동자 위독,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는?
같은 공장에서 벌써 3번째 사고
경제는 먹고 사는 문제이다.
중대재해법 관련 처벌도 확실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2. 美 연구진 "게임 끝났다" 한마디에 초전도체 테마주 일제히 폭락
롤러코스터 장세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초전도체 물질 'LK99' 부정적 발표가 나와서 결정적 영향.
검증을 진행했던 미국의 메릴랜드 대학 응집물리이론센터의 발표가 신호탄
'슬프지만 우리는 이제 게임이 끝났다고 믿는다.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
상온은 물론 저온에서조차 초전도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줄줄이 폭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마침 테마주 관련해서 당국의 경고도 있었다.
3일 내내 상한가
4일에는 폭락
7일에는 급등
어제는 다시 또 폭락을 하고 있다.
정상적인 주식 시장이 아니다.
테마주 과열 이성적인 투자, 합리적인 투자가 꼭 필요하다.
3. 상반기 경상수지 간신히 흑자... 지난해의 1/10 수준
일단 흑자는 두 달 연속 이어가고 있다.
수출이 9.3% 줄어 10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줄고 있다.
수입도 10.2%가 줄었다.
수입은 감소액, 감소율 모두 수출보다 더 많이 줄었다.
즉, '불황형 흑자'라고 봐야 한다.
상반기 전체 경상 수지는 24억 4천만 달러 흑자
작년 상반기 경상수지는 248억 7천만 달러 흑자
즉, 작년 대비 경상수지 흑자가 1/10로 급감했다.
한국은행은
당초 5월 달에 우리나라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 전망을 240억 달러 흑자로 전망을 했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물으니
'그렇게 예단하기는 어렵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바꿨다.
즉, 하반기도 어렵다는 말이다.
경상수지 상황이 생각만큼 좋은 것이 절대 아니다.
<개꿀재, 이상민 크리에이터>
선풍기의 철망을 벗겨냈으면?
깐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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