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8일 (화) 경제 브리핑
출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박시동의 텐밀리 경제
1. 폭우 이후... 농산물 피해와 물가 영향 역대급 예고
농축산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내린 폭우로 농작물 침수 등 피해 면적이 총 27,000헥타르 정도 되는 것 같고,
이는 죽구장 약 3만 8천 개 정도의 면적에 해당한다.
또 축사와 비닐하우스 시설도 약 19.3헥타르 정도,
폐사한 가축이 약 57만 9천 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최근 가축 피해가 가장 컸던 2020년을 넘어선 역대급 피해가 예상된다.
아직 태풍이 오지 않았는데 이 정도이니까
혹시나 태풍관련해서 추가 피해가 있다면 정말 큰일이다.
예전 통계를 보면 태풍이나 장마 이후에 상추 등 야채 가격이 60% 이상 오르는 경우도 있었다.
앞으로도 농산물 가격이 상당히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하반기에 당연히 물가관리에 비상이 켜질 것이다.
그래서 정부가 지금 특단의 대책을 마련 중이다 하고 있는데...
나와는 무슨 상관인데
결국 안이한 폭우대책으로 인해서
인명피해가 생겼고 농작물 피해와 농민 피해가 생겼고
추후에 물가를 통해서 우리 서민들에게까지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심각한 상황이다.
2. 소득상위 20%가 가계대출 잔액 53% 점유
어제 한국은행 경제 연구원에 따르면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 세계 1위에서 3위 정도로 굉장히 높은 가계부채를 가지고 있는데
전체 가계부채 잔액에서 소득분위별 분포를 봤더니
소득 상위 20%의 점유율이 가계대출 잔액의 53%에 이른다.
반면에 하위 20%는 6%에 불과했다.
즉, 소득 수준에 따라서 대출의 접근성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이 무슨 문제냐 하면
결국 상위 20%가 대출제도를 쥐락펴락하면서 사실상 주담대를 50% 이상 점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결국 투기 시장은
부자들의 놀이터였고 금리, 대출, DSR규제 등
모든 정책이 왜 반서민적 기득권 정책이 됐는지
(연결) 고리가 드러났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3. 중국 리오프닝 효과 '사실상 소멸'... 한국 경제 '상저하고' 불투명
특히 중국 관련해서 우리나라의 수출은 13개월 연속 마이너스이고,
대중 무역수지 적자는 131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또 중국 관련해서는 중국이 수입하는 나라 순위 관련해서 2위에서 현재 5위까지로 떨어져 있다.
결국'중국 때문에 우리가 성장해야 할 모멘텀이 사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이런 상황
암울한 전망이 우리 경제에 하나 더 추가된 것 아닌가.
4. 국내 금융기관들이 홍콩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에 약 2800억 규모로 투자한 것이 있는데
이 대출금이 전부 다 증발할 우려에 놓였는데,
상각 하는 규모가 무려 80~100%.
잘못하면 '0'원까지 될 위기가 있다.
해외부동산 투자가 '고금리' 때에 굉장히 많이 있었다.
해외 부동산 투자 위험하다. 리스크 체킹 해봐야 한다.
이에 대한 후 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이에 대해서 금감원이 오늘 해외 대체 투자 관련해서 종합적인 리스크 점검에 나설 정도로
약간 위기의 사이렌이 켜진 상황이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내 펀드가 있는지,
내 상품은 어떤지 한 번 체크해 볼 상황이다.
<개꿀잼, 이상민 크리에이터>
말이 해를 보고 있으면?
해보는 말
꽃이 병원에 간 이유는?
수술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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