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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5일 ‘어린이날’

알쓸신잡

by 물고기의오른쪽눈 2023. 5. 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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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우리 집에는 어린이가 살고 있다...


비소식이 있었지만
오전 9시에 눈을 떠보니
비는 내리지 않고 있었다.
오늘의 주인공 둘째는 7시부터 일어나 기다렸다는…


첫째는 옷을, 둘째는 아트박스를 …
(그런데 중1은 어린이가 아니지 않나???)


서둘러 준비를 하고
출발~~~
10시에 도착해서
1시간 45분 동안 옷쇼핑


비 오는 날 러닝 머신 탄다는 느낌으로 매장을 계속 돌았다~
덕분에 휴일임에도 4 천보를 돌파했다~

그 후 찾은
패밀리레스토랑은 대기줄이 어마 무시해서
마라탕으로 갔는데
주문이 너무 어려워
집앞 중국집이야기를 꺼냈지만 첫째 아이가 ‘기각’ 시킴…

이런 날은 그러는 것이 아니라나…

급하게 검색과 취향존중을 통해 ‘롤링파스타’ 예약을 마치고
출발~

눈에 띄는 손목시계 발견~
이제 공부의 길(중1)로 접어든 첫째를 위해 손목시계를 사주려고 했지만
취향이 너무 까다로워 포기하고 있었는데…
점원분도 친절하시고
아이도 좋아해서…

그런데 이왕 사는 것 비싸더라도 이건 어때?
NO!!!


응. 그렇구나.

결국 처음 본 것으로 구매.
사주면서도 눈치를 봐야 하다니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아빠’


아침부터 급하게 움직였더니만 배고프다고 난리들이다.


먹은 후 오늘의 어림이 날 공식 일정은 여기까지…
둘째의 표정이 무겁다.

낮잠을 취한 후 일어나니
카톡에 링크가 달려있다.


링크는 다름 아닌 ‘쿠팡‘


이것으로 2023년 어린이날 미션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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