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이 "불수능"인 이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 방침에도 국어·수학·영어 모두 어려운 ‘불수능’. 상위권 변별에는 성공. BUT 예상보다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하기 위한 사교육 의존도가 더욱 커질 수 있어. 12월 7일 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단 1명뿐. “불수능"이라고 불리는 이유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지난해 수능(134점)보다 16점 상승.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국어 최고점이 150점에 달한 것은 ‘불국어’로 불린 2019학년도 이후 두 번째. 국어 만점자는 64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적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145점)보다 3점 오른 148점이다. 수학 만점자는 612명으로 지난해(934명)보..
교육
2023. 12. 10.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