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의 꿈을 실현한...
오전부터 분주했다. 지인 분의 전원주택 준공이 코 앞이라는 소식에 아침 일찍 밥을 먹고 아이들은 멀미약을 챙겼다. 마치 경치 좋은 곳으로 드라이브 가는 기분이다. 사진 한 장으로만 보아온 지인 분의 작은 소망이 내심 기대된다. 마치 내 자신의 일처럼...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니 펼쳐진 뷰(View) 파란색과 녹색이 조화롭다. 가로모드로 한 컷 우리가 보고자 목표했던 전원주택... 연세가 조금 있으셔서 그런지 색깔이... 하지만 개인 취향 존중차원에서 따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면적이 약 1천 평이라는데 이미 옥수수, 고추, 깻잎 등 여러 가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환경이 사람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집과 밭 주변을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둘러보고 돼지갈비 맛집으로 이동. 두..
여행 및 산책 그리고 사색
2023. 6. 4.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