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D-1, 엄마 마음은...
오늘은 일요일...아침부터 부산스러운 소리에 눈이 억지로 떠진다. 문 밖으로 부산스러운 소리가 들린다. 재활용품 배출부터 빨래, 청소 등 정신이 없다. ***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사람마다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 아내는 '주변 정리'가 그 방식이다. 첫째도 둘째도 그 소리에 깨었는지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낸다. 첫째 아이에게 미리 말해준다. 아침 10시에 40분에서 1시간은 수요일에 볼 과목(수학) 공부하고 점심 먹고는 과학을 공부하고, 그 후에 내일 시험 볼 영어를 공부하라고.....그리고 너무 늦게까지는 공부하지 말자고 미리 언질을 준다. 첫째 아이의 수학 프린트 물을 풀어주고. 매일 은근슬쩍 도망 다니는 둘째 아이의 수학 지도도 오늘은 성공을 했다.*** 수학공부가 끝나자 아내가 미리 준비한 먹거리들..
교육
2023. 4. 30.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