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현진건-
-현진건- 일제 치하의 한국인의 비참한 삶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 주는 작품으로, 일제의 수탈로 인해 황폐해진 식민지 농촌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줄거리 전개 나(관찰자) : ‘대구→서울’ 행 기차 안에서 기묘한 차림(동양 3국(동양3 복장)의 사나이와 대화함. 처음엔 경멸감을 느꼈으나 점차 호기심으로 바뀌어 감. ‘그’의 이야기 : 10년 전 서간도로 이주하여 가족을 잃음. →일본 탄광과 철광소에서 돈벌이를 하다가 귀국하여 고향에 들름. →고향이 황폐해짐. →과거 혼담이 오간 여인을 만남(유곽에 팔림). 술만 마시다 헤어짐. →‘그’의 이야기를 마치고 술잔을 주고받으며 옛 노래를 부름. (지문 부분) [지문] 나는 그 눈물 가운데 음산하고 비참한 조선의 얼굴을 똑똑히 본 듯싶었다. 이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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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5.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