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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1천100조 육박/ 연내 금리 오르나/ 철도노조, 오전 9시 총파업 돌입...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뉴스

by 물고기의오른쪽눈 2023. 9.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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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경제 뉴스 SIX


1.    국가채무, 1천100조 육박

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가 채무는 1,097조 7천억 원으로 집계. 작년 말 대비 64조 4천억 원가량 증가. 올해 들어 국세 수입이 43조 4천억 원 줄어들면서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7월 말 37조 9천억 원 적자를 기록.

2.  북·러 우주협력 공식화, 백악관은 우려 표명

13일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군사정찰위성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 혀. 향후 우주발사체와 위성 본체, 관련 시험설비 등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전망. 한편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군사 역량을 강화하는 어떤 합의든 미국에 중대한 우려가 된다고 밝혀.

3.  중국, "아이폰 금지령 내린 적 없어"

13일 중국 정부가 애플 등 외국 브랜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내놓지 않았다고 밝혀. 그러나 중국 당국이 애플 휴대전화의 보안 관련 사건을 언급하며 우려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보이지 않는 제재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지난 6월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애플 아이폰이 미국 국가안보국의 스파이 활동에 이용된다고 주장.

4.  미국 8월 소비자 물가 3.7% 올라, 연내 금리 오르나

현지시각 13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집계. 국제유가가 오른 탓에 7월 상승률(3.2%)은 물론 전문가 전망치(3.6%)도 웃돌아. 이에 연준이 연내에 추가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5.  철도노조, 오전 9시 총파업 돌입

14일 오전 9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총파업에 돌입. 필수유지인력 9천여 명을 제외한 조합원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총파업에서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투입 등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철도공사의 성실 교섭 등을 요구. 국토교통부는 대체인력으로 4,950여 명을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
 
6.  구글, 글로벌 직원 채용 조직 축소

현지시각 13일 구글이 글로벌 직원 채용 조직을 축소한다고 밝혀. 당분간 전사적으로 채용 규모를 줄여감에 따라 관련 부서 인력도 감축하겠다는 것, 수백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한편 구글은 올해 1월 처음으로 정규직 직원의 6%에 해당하는 1만 2천 개의 일자리를 감축한 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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