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목) 한눈에 보는 경제 뉴스 SIX
1. 한미일, 3국 방위 공동구상 발족한다
한미일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3국 정상회의에서
기술·방위 관련 일련의 이니셔티브(계획·구상)를 발족할 것이라는 보도.
한미일 정상이 지역적 책임에 뜻을 모으고
위기 시 가동할 3국 핫라인을 구축할 예정.
한일 사이에 동맹 관계가 부재하는 등
한미일 안보 공조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로 보여.
2. 미국 7월 소매 판매, 0.7% 증가
7월 미국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7%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 예상치(0.4%)를 한참 넘기면서 경제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져.
한편, 현지 시각 15일엔 닐 캐시캐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말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발언하기도.
3. 피치, 미국 은행 70여 곳 강등 경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JP모건체이스 등 미국 은행들의 신용 등급이 무더기로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
지난 6월 피치는 은행업계 영업환경 등급을 AA-로 한 단계 낮췄는데,
고금리로 은행권의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등급을 추가로 내릴 수 있다는 것.
은행업계 등급이 A+로 낮아지면
대형은행 등급 강등을 시작으로 은행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4. 한국, 노동생산성 OECD 33위
작년 우리나라 전산업의 노동생산성 지수는 110.2로 전년(107.8) 대비 2.22% 상승.
다만,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49.4달러로 OECD 37개국 중 33위를 기록.
한편 전체 국민소득 중
가계에 분배되는 임금의 비중(피용자보수 비율)은 68.7%로
전년 대비 1.2% P 늘어 노동소득분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5. LH 공사 현장 81%, 감리인원 미달
올해 1~7월 LH가 자체 감리한 공사 현장 104곳 중 85곳(81.7%)에서 감리 인원이 법정 인력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나.
특히 초기 철근 누락이 확인된 아파트 단지 15곳 가운데
LH가 자체 감독하며 공사를 진행한 7곳 모두에 감리 인원이 부족.
의무 인력(920명) 대비 현장 투입 인원(566명) 비율은 61.6%에 불과해.
6. 쏘카, 편도 서비스 이용 건수 280% 증가
16일,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올해 7월까지 편도 서비스 이용 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280%가량 증가했다고 밝혀.
전체 예약 중
편도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도 10%에 달해.
한 달 내 편도 서비스 재이용률은 43%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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