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 나들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교외로 나왔다. 부처님 오신 날 비 소식으로 무거웠는데 오늘은 초여름 날씨와 미세먼지 없는 공기가 마음을 들뜨게 한다 그래서 나온 교외 수목의 녹음은 짙어지고 노란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고 지난 비로 수량은 풍부해져 있고 모든 것이 넉넉하다. 조금 더 자세히 보니 이곳저곳 상추들도 풍년이다 매일매일이 걱정과 불안이었는데 …… 초록과 녹색을 보니 심신의 평온함이 느껴진다 힐링은 그렇게 멀리 있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이 힘으로 또 열심히 살아가야지
여행 및 산책 그리고 사색
2023. 6. 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