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 유불리 또 반복- 형평성 논란 불가피...
11월 19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 국어영역 및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지난해보다 확대된 것으로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 및 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비공개 올해 격차가 문·이과 통합 수능 실시 3년 만에 가장 큰 것으로 추정. 메가스터디가 수능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추정한 결과 국어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만점자가 141점,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만점자가 147점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가 6점으로 이는 지난해 수능 후 종로학원이 추정한 4점 차이보다 더 크다. 또 메가스터디는 수학도 '확률과 통계' 만점자가 140점, '미적분' 만점자가 147점, '기하' 만점자가 142점의 표준점수를 받아 격차가 최대 7점으로 추정된다고..
교육
2023. 11. 20.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