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87907.html
출처: 한겨레 기사 일부분 인용
미국 국방부 기밀문서 유출 문제로
연일 전 세계가 시끄럽다.
한국 국가안보실 도청 논란에 대해서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가
“정부는 도·감청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은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이라거나
악의적 도·감청은 정황은 없다던
입장을 바꿔
도·감청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은 것이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
방기곡경(旁岐曲徑): 직역: 옆으로 난샛길과 구부구불한 길. |
旁 岐 曲 徑 곁 방// 갈림길 기// 굽을 곡//지름길 경 |
의미: 일을 바른 길을 좇아서 순탄하게 하지 않고 정당한 방법이 아닌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
사소한 일을 함에 있어서도
순서가 있고 정도가 있다.
하물며
주권자인 국민을 대하는 바른 태도가 아니다.
'불법 도청'과는 별개로
문건의 내용(무기 지원)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점입가경이자 산 넘어 산이다.
국민은 불안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