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뉴스
외식 물가 상승률 1년 새 7%/ 테무, 중개 사업에 집중/ 국내 금융기관, 기업 대출 1889조/
물고기의오른쪽눈
2024. 4. 2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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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경제 뉴스 SIX
1. 서울 대표 외식 물가, 1년 새 7% 상승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의 냉면,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 평균 가격이 1년 새 최대 7% 오른 것으로 나타나. 냉면의 가격 상승률 7.2%로 가장 높아, 그 뒤를 김밥(6.4%), 비빔밥(5.7%) 순으로 높아. 프랜차이즈 업계도 본격적인 가격 인상에 나서 4월에 굽네, 바르다 김선생, 더벤티 등이, 5월에 맥도널드, 피자헛 등 가격을 올릴 예정. 한편 소비자의 직접 체감하는 물가 상승률은 이보다 훨씬 높은 것 같다.
2. 국내 금융 기관의 기업 대출, 작년 말 1,889조 6천억 원
국내 금융기관 기업 대출이 작년 말 기준 1,889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말 이후 팬데믹 기간에 분기 평균 10.8%씩 늘어난 셈. 산업별로 부동산 관련 업종과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대출이 크게 늘어.
3. 미국 인텔 가치, 엔비디아 16분의 1로 추락
미국 반도체 시장을 장악했던 인텔의 시장 가치가 엔비디아의 16분의 1로 추락. 현지 시각 26일 종가 기준, 인텔의 시가 총액은 1,357억 원으로 전날 주가가 9.2% 급락. 반면 엔비디아 시가 총액은 2조 1,930억 달러에 달해.
4. 네이버와 카카오, 1분기 실적 준수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초저가 공세에도 국내 양대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준수 전망. 28일 증권사 실적 전망을 집계 결과, 1분기 네이버의 영업 이익은 3,8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할 전망. 카카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1% 늘어난 1,2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5. 중국 대표 쇼핑 플랫폼, 테무, 한국 중개 사업 집중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중국 대표 쇼핑 플랫폼으로 꼽히는 테무는 직구 중개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파악. 작년 7월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테무는 올해 2월 말 한국 법인을 설립했지만, 한국에 상주 직원 없고, 홍보대행사를 통해서만 이슈에 대응. 테무는 소비자와 제조업체를 중개해 주며 중국 판매자를 대신해 결제, 반품, 환불, 통관 등 판매 절차를 관리.
6. G마켓, '빅스마일데이' 약 1천억 원 투입 예정
신세계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은 다음 달 진행하는 연례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 약 1천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혀. 기존 행사 투입 비용의 2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할인쿠폰, 카드 할인 등에 700억 원을 투입, 멤버십 혜택 강화에 100억 원, 마케팅에 200억 원을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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