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진학사 분석 결과)고등학교 1-1학기 성적 고3까지 이어져....

물고기의오른쪽눈 2024. 1.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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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가
최근 2년 간
진학닷컴에 전 학년 내신 성적을 입력한
고등학생 12만5102명을 분석한 결과,
65.1%(8만1441명)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받은 성적과
전 학년 평균 성적(3학년 1학기까지)이 같은 등급대인 것으로 드러나.
​즉, 1학년 1학기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의 성적이
높은 확률(65.1%)로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 이 성적을 유지하는 것.
나머지 34.9%(4만3661명)는 등급이 바뀌긴 했지만,
대부분은 1학년 1학기 성적과 비교해
1개 등급 구간 내에서만 제한적 변화만 있어.
2개 등급 구간 이상으로 성적 변화가 컸던 학생은
불과 1.2%(1501명)에 그쳐.
상위권일수록 자신의 등급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급 유지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첫 학기(1-1학기)에
1등급대를 받은 학생(1만5434명) 중
78.5%(1만2117명)는
전 학년 평균 등급도 1등급대를 유지.
1등급 초반을 받은 학생
(6319명) 95%(6006명)는
평균 1등급대를 기록.
1등급 후반~2등급 초반 학생들
(2만487명)
평균 1~2등급으로 마무리하는 경우는
95.7%(2만1412명)에 달해.
2등급대를 받은 학생(2만6069명)은
69.3%(1만8061명)가,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초반 학생들
(2만9996명) 중 94.6%(2만8377명)가
2~3등급대로 끝났다.
3등급대 학생(3만2281명)은
65.2%(2만1050명)가
동일한 등급대를 받았다.


4등급대 학생은
60.6%가
동일한 등급대를 받았다.

반면에

입학 첫 학기에는 성적이 낮았지만
끝에는 높은 성적대로 마무리한 학생들도 비록 소수지만 존재.
3등급 초반을 받은 학생(1만6224명) 중
3.5%(5313명)는 2등급대로,
0.4%(69명)는 1등급대로 성적이 반등
5등급대로 시작해
2등급대(0.2%·14명)와 3등급대(3.3%·379명)로 성적이 급등한 학생들은
소수이지만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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